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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6-13
이메일 webmaster@rapa.or.kr
제목 [인터뷰] 5월 이달의 우수직원, 해외진출지원팀 조수미 대리
내용

  5월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해외진출지원팀 조수미 대리가 선정됐습니다. 조수미 대리는 현재 개도국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담당하면서 해외사업전문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달의  우수직원, 조수미 대리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Q1)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A1) 저는 전파방송산업전략본부 해외진출지원팀에서 일하고 있는 조수미입니다. 2016년 2월에 입사해서 3년 정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과기정통부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입니다.


Q2) 5월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A2) 먼저 너무 감사드립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런 상을 받게 되니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다만 협회 모든 분들이 맡은 일을 성실히 하고 계시는데, 저만 이렇게 상을 받아서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Q3) 현재 담당 업무가 공적개발원조, ODA 사업이라고 하셨는데, ODA가 어떤 사업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A3) 공적개발원조은 영어로 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라고 합니다.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의 경제, 사회, 복지 진전을 위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물적 지원을 하는 사업입니다. 우리나라도 선진국 일원으로서 정부 각 부처, 특히 외교부를 중심으로 ODA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4) ODA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구체적으로 어떤 지원을 하고 있나요?

A4) OECD는 ODA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수원국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그 중 24개국을 중점 협력국으로 지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개발수요를 발굴하여 사업의 타당성이 높은 국가를 지원합니다. 수요발굴, 타당성 검토 및 사업기획, 그리고 예산확정까지 약 2년이 소요되고, 그 이후 실제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우리 협회는 과기부 ODA 사업을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담당하는 과기부 ODA 사업은 개도국 방송사에 방송 제작, 송출, 송신 등에 필요한 방송장비를 공여하고 방송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Q5) 협회는 그동안 어떤 역할을 해 왔나요?

A5) 과기부 방송장비 ODA 사업은 2007년 시작되었고, 협회는 2013년부터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의 약 20여 개국을 대상으로 방송장비와 교육을 지원했습니다. 저는 협회에 입사한 2016년부터 지금까지 네팔, 베트남, 스리랑카, 에디오피아, 그리고 올해 탄자니아까지 약 5개국에 대한 지원을 담당했습니다.


Q6) ODA 사업의 장단점이 무엇인가요?

A6) ODA 사업은 변수가 매우 많은 사업입니다. 개도국 방송환경과 우리나라의 방송환경은 다른 점이 많습니다. 환경뿐만 아니라 방송기술와 방송문화도 차이가 큽니다. 그래서 생각하지 못한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돌발상황으로 인해서 일정이 지연되고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반면 예상치 못한 일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Q7) ODA 사업을 수행하면서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A7) ODA라고 하면 선진국에서 개도국을 무상지원하기 때문에 그들이 무조건 환영할 것이고, 또한 우리는 적당한 수준의 지원을 해 줘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ODA는 호혜성이 기본 원칙이기 때문에 공여국과 수원국은 서로 평등한 관계에서 협상을 합니다.

 수원국은 최대한 많은 지원을 받고 싶어 하기 때문에 실제 협상을 시작하기 전에는 기대치가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협상이 가장 까다롭죠. ‘이 정도 지원이면 만족하겠지’ 하는 생각이 여지없이 무너지고는 합니다. 또한 수요발굴부터 실제 사업 수행까지 약 2년의 시차가 있기 때문에 예상과 실제에 차이가 발생할 때도 많습니다.


Q8) 보람됐던 순간도 많았을 것 같습니다.

A8) 항상 프로젝트가 끝나면 보람이 있습니다. 사업의 규모가 크진 않지만 수원국에서 잘 활용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현지 방송 수준이 한 단계 올라갔다는 평가가 있을 때, ‘쓸모 있는 일을 했다’고 느끼게 됩니다.

2017년 스리랑카 국영방송국에 디지털 아카이빙 시스템을 지원했습니다. 그곳은 설립된 지 30년이 넘는 방송사로서 자체 콘텐츠를 많이 보유하고 있었지만, 모두 아날로그로 상태로서 디지털화가 숙제였습니다. 그것을 저희가 지원해 줬고, 방송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하는 개기가 됐습니다. 저에게 가장 보람된 사업이었고, 그때 담당자와는 아직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Q9) 해외출장이 많은데 체력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A9) 출장을 가기 전에는 항상 두렵습니다. 출장 기간에는 과로를 해도 피곤한 줄 모르다가, 돌아온 이후에는 체력이 고갈되는 것을 느끼고는 합니다. 그래서 몇 년째 꾸준히 요가를 하고 있습니다.


Q10) 팀원들과의 관계는 어떤가요? 

A10) 작년까지는 개인 사업을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팀에 대한 소속감이 적었었고, 담당한 사업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초 새롭게 팀이 결성된 이후부터는 팀장과 실무자의 역할이 자리를 잡는 느낌입니다.

 팀장님이 사업을 전체적인 틀에서 바라보고 기획하면서, 저 같은 실무자는 좀 더 프로젝트 자체에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휴가 등으로 인한 업무공백이 발생할 때도 팀원 서로가 빈자리를 메꿔주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오로지 사람에게 의존했다면 지금은 팀제 본연의 목적에 맞는 체계가 잡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팀원들과 협력하고 소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Q11) 앞으로 계획은 무엇인가요?

A11) 우선 지금하고 있는 사업에서 보다 높은 전문성을 쌓고 싶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방송장비 ODA 사업 이외의 다양한 해외 사업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실무자로서 향후 몇 년간 업무경험을 쌓은 이후에는 기획력이 필요한 업무를 해 보고 싶습니다.


Q12)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A12) 지금까지 3년 남짓 일하면서 일에만 몰두했던 것 같습니다. 직원들과의 교류도 부족했고, 제 스스로 적극적이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는 저희 팀원뿐만 아니라 다른 팀원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협회에서도 업무적으로나 업무 외적으로 직원들 간 협업을 하거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끝>